손의 세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구석구석 세척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병원에서 12시간 일하는 동안 최대 100번까지 손을 씻어야 한다는 말을 했다.
손 소독제 선택시 고려사항
1. 살균(세균·바이러스) 효과
2. 피부에 해롭지 않은 제품
3. 빠른 효과
손 소독제 고르는 팁
1. 제품 외부에 "의약외품" 문구 표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거쳐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이 안전하기 때문
2. 제품 뒷면 "효능 효과" 문구 표기(손 피부 등의 살균소독 등)
손소독제에 손 피부 등의 살균 소독, 또는 이와 유사한 내용이 명시되어 있는지 확인
3. 프로필렌 글라이콜, 글리세린, 토코페롤 등 보습성분
손소독제의 알코올 성분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필렌 글라이콜, 글리세린,
토코페롤 등이 함유되어 있는지 성분을 확인
손소독제는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이니까 변성 에탄올보다는 무변성 에탄올을 사용한 손소독제를 추천 합니다.
무변성 에탄올
에탄올(KP), 의약용 에탄올, 식물성 발효 에탄올 변성 에탄올보다 고가임
변성에탄올
에탄올 SD, SDA, 공업용 에탄올 무세로 판매되는 무변성 에탄올이 음료용으로 전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량의
변성제(메탄올, 벤젠, 벤진 등)를 첨가하여 음료용 알코올과 구별되도록 함.
공업용, 소독용이나, 저렴한 화학 및 제약 산업에서 사용 함.
알코올 60~95% 손소독제가 가장 효과적
100% 에탄올의 경우 너무 빨리 증발해 충분한 소독 효과를 내기 어려워서다.
세균 죽일 땐 70% 에탄올이면 충분
70% 에탄올을 사용하면 에탄올이 세균 세포 속으로 충분히 침투해 세균을 제대로 없앨 수 있다. 바이러스의 경우 세균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고, 에탄올에 닿으면 바이러스 단백질이 바로 변성돼 바이러스가 파괴된다.
시트르산· 요소 첨가물
손 소독제를 만들 때 시트러스산과 요소를 각각 2% 정도 첨가하면 에탄올만 들어있는 것에 비해 살균력이 높아진다.
에탄올 자체만 들어있는 것보다 다른 성분을 보강한 손 소독제가 더 효과가 좋다.
프로필렌 글라이콜, 글리세린, 토코페롤 함유
글리세린은 피부 보습을 위해 넣는 것인데 알코올과 글리세린 비율을 8:2 또는 9:1 정도면 적당하다.
손 소독제 주의사항
에탄올은 불이 잘 붙은 화학약품이다. 100%든, 95%든 에탄올 성분이 포함되어 인화성이 좋다
손세정제를 화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는 등 불조심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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